[카이로.워싱턴] 미국무부는 11일 미국에 협조했던 쿠르드족과 이라크난민들에게 잠정적인 망명을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터키로부터 받아내지 못했다고밝혔다.
국무부의 니컬러스 번스 대변인은 몇천명의 쿠르드족과 이라크 난민을 이라크북부로부터 소개시키는 작업이 진행 중이나 터키 정부가 이들에게 망명을 허용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번스 대변인은 그러나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몇명이 터키로 피신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우리(미국)가 그들에 대해 도덕적인 책임이 있다 면서 터키 정부가 즉각망명을 허용토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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