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내 대정천 하류에서 대량의 기름이 유출돼 검찰과 낙동강 환경관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30분부터 온산공단내 대정천에서 경질유로 보이는 기름띠가 3시간동안 흘러내려와 이진리 앞바다를 크게 오염시켰다는 것.
이에따라 검찰과 낙동강환경관리청은 온산공단내 20여개 업체에 대해 정밀점검과 함께 대정천의 기름유출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온산환경보전협의회는 14일 이번 대정천의 기름띠로 연안수질에 미치는영향이 크다며 강력한 점검및 단속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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