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후드(미텍사스주)] 걸프 주둔 미지상군 증원 병력으로 파견될 3천여명중 1차 선발요원2백19명이 18일 아침(현지시간)민간 항공기편으로 텍사스주 포드 후드 미육군기지를 출발,쿠웨이트로 떠났다.
미군관계자들은 2차요원 73명이 이날 오후 C-5미군용기편으로 쿠웨이트로 떠난다면서 19일 아침에도 2대의 비행기로 7백여 병력이 추가 파견된다고 말했다.
랜디 스컬 중령은 병력증강은 앞으로 2, 3일에 걸쳐 시차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쿠웨이트가 미군 병력 추가배치를 수용함에 따라 빌 클린턴 대통령은 병력이동을 명령했었다.포트 후드 미육군기지에서 파견된 제1기병사단 병력의 공식임무는 쿠웨이트군의 훈련담당이나 유사시 대이라크 군사작전에 투입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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