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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클리닉-동산의료원 [무통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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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의식속 출산의 기쁨"눈앞이 캄캄해져야 아기를 낳는다 는 옛말처럼 분만의 고통은 극심해 자연분만시 산모는 거의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

최근 늘고 있는 무통분만은 이와달리 산모가 뚜렷한 의식을 갖고 아기의 탄생을 느끼고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85년 1월 개설된 동산의료원 무통분만클리닉의 경우 이제까지 1만2천여산모의 무통분만을 도와 전국 최고수준의 시술경험을 자랑하고 있다.

저농도의 마취제와 마약제재로 척추에서 자궁과 산도로 가는 지각신경만을 차단, 출산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 무통분만의 기본 원리.

무통분만클리닉의 김애라(金愛羅)교수는 무통분만의 안전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안감은 통념에서 오는 막연한 생각일 뿐 이라고 설명한다.

한가닥의 지각신경만을 차단하는 부위마취를 실시, 태아에 영향이 없고 무통분만후 요통역시 출산자체가 허리에 엄청난 무리를 주는 과정이기때문에 무통분만을 했다고 허리가 아픈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통증은 주관적이므로 희망하는 산모에만 무통분만을 시술하고 있지만 임신중독증이나 심장병이 있는 산모, 조산하는 산모에게는 필수적이다.

진통이 올 때 산모의 과도한 호흡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태아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현저히 줄어들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부터는 통증을 느낄 때 산모가 스스로 단추를 눌러 마취액 투입량을조절하는 자가통증조절법(PCEA)을 도입, 산모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체제를 도입했다. 문의 250-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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