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강릉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 대전.충남지역에서도 규탄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회(지회장 金周一)는 2일 오후 2시 대전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무장공비 침투 규탄 궐기대회 를 가졌다.
궐기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시민회관을 출발, 도청-동양백화점-대전역에 이르는1.5㎞ 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며 국민의 대공안보의식 고취를 호소하는 내용의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지회장 宋基文)도 4일 오후 2시 30분 충남 천안시원성동 천안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북한 무장공비 침투 규탄 충남도민 궐기대회 를 갖고 중앙고-천안터미널-천안역까지 2㎞ 구간에서 시가행진을 벌일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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