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동차 보험상품 쏟아져

"장기운전자보험 앞다투어 개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을 보완하는 장기운전자보험을 앞다투어 개발하면서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이 쏟아지고있다.

틈새시장 공략상품으로 관심이 높아진 운전자보험은 운전에 관련된 사고보험뿐아니라 학원폭력에 대한 가정의 대비책으로 자녀상해및 치료비를 보장하거나 장애시 보장기능을 강화한 상품도 있다.

또 차량도난 위로금을 받을수있는가하면 자동차와 관련돼 발병률이 높은 특정암을 보장해주기도하며 렌터카 할인등 다양해지고 있다.

손보사의 자체 히트상품 내용을 요약한다.

▲우리집 안심보험 (삼성화재)=가정 생활중 일어날수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가정보험을 개발한 상품. 운전중에 일어날수있는 보험과 함께 학원폭력에 대한 가정의 대비책으로 자녀상해및 치료비를 보장해주고 있다.

▲피닉스 상해보험( 현대해상)= 재해사망사고는 물론 사망때보다 훨씬 많은돈이 들어가는 장애시의 보장기능을 강화한 상품. 장해정도가 80%%를 넘으면자립지원기금에 수발보상자금까지 매년 1천2백만원을 주며 만기시 납입보험료전액을 돌려준다.

▲자녀사랑 운전자보험 (동부화재)= 동부화재의 11가지 자동차보험 무료긴급출동서비스와 부대서비스를 받을수있고 교통사고시 형사합의금, 운행중 무보험및 뺑소니차에 의한 사망, 차량도난 위로금을 받을수있다. 또 면허 취소시 위로금도 지급된다.

▲점포종합보험 (동양화재)=기본계약으로 화재 휴업장해 본인사망및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선택계약에선 신체손해배상책임 임시생활비와 의료비가 포함돼있다.

▲매직카종합보험 (LG화재)=가족 나들이가 잦은 주말 교통사고시 가족수와 상관없이 사망 후유장해보험금 치료비를 지급한다.

▲제일 OK운전자보험 (제일화재 )=렌터카 할인, 한화에너지 유류할인서비스를하고 자동차종합보험에서 보상되지않는 의료비, 벌금, 변호사선임비등 보상범위를 넓혔다.

▲대형보장 안전드라이버보험 (신동아화재)=보험가입 1년뒤 부터 가입금액의3%를 매년 중도환급금으로 지급, 이를 자동차종합보험료및 차량수선비 여행비등으로 사용할수있다.

▲토토운전자보험 (대한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시 보험 가입금의 최고 10배까지 보상함은 물론 의료비외에 신차구입보조금 생활유지비 면허정지및 취소위로금등 모든 위험을 보장해준다.

▲마이카운전자보험(쌍용화재)=보험기간중 사고가 없으면 자동차보험료 지원금을 매년 30만원씩 지원한다.

▲OK드라이버보험(국제화재)= 교통사고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5배까지 보상하고 계약불만의 하나인 계약만기시 기본계약에 대한 보험료만 돌려받는점을개선, 이상품에선 기본계약은 물론 선택계약에 대한 환급금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