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절반 가량의 사람이비정상 체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4년 11월1일부터 20일동안 2백여명의 영양사를 동원해 전국2천가구, 6천6백65명을 대상으로 식품 및 영양소섭취, 식생활 및 건강실태 등국민영양조사를 실시해 1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성인(20대 남자 기준) 한사람의 하루 섭취열량은 93년보다 1백25㎉ 줄어든 2천1백26㎉로 조사됐는데 이는 하루섭취권장량(2천5백㎉)의 85%%수준이다.
그러나 이번에 조사되지 않은 외식을 통한 추가 섭취열량을 감안할 때 평균적인 총섭취열량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또 신체중량지수(BMI)에 의한 비만도 측정결과 조사대상자중 20세 이상 성인4천3백48명의 30.6%%가 정상체중보다 무거운 것으로 나타나 열량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반면 운동은 적게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BMI조사에서는 정상체중으로 판정된 사람은 54.2%%에 불과했으며 15.2%%가 저체중, 27.3%%는 과체중, 3.3%%는 비만 등 45.8%%가 정상체중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저체중자 비율이 18.8%여서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에 따른 영양불균형 및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우려됐으며 비만 판정자도 여성(4.6%%)이 남성(1.9%%)보다 훨씬 많았다.
식품종류별로는 쌀 등 곡류(-4.9%%)와 육류(-4.4%%), 달걀 같은 난류(-15.2%%) 등의 섭취량은 감소하는 반면 콩류(11.1%%), 채소(1.2%%), 과일(2%%), 어패류(10.4%%),유제품(13.2%%) 등은 늘어나 식품소비양상이 건강지향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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