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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農地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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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공장부지등 轉用"

농지가 줄고 있다.멀쩡한 옥토를 돌과 흙으로 메워 아예 못쓰는 땅으로 만드는가하면 도로변 농토는 으레 대지나 공장부지로 바꾸고있다.

게다가 농지개발을 이유로 수로를 막고 산림을 훼손하는 사례도 많은데다 전용된 농지의 상당수에는 음식점,여관등이 들어서는등 기형화된 농지개발에따른 환경및 사회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농지의 무분별한 개발은 특히 공공사업에서 두드러져 도로확장이나 도로신규개설은 예산을 이유로 평지의 옥토를 부지로 편입하고 있다

불법으로 농지를 전용하는 경우도 적지않아 행정당국은 매년 상당수 불법사례를 적발,원상회복토록 하고있으나 일단 전용된 땅은 대부분 농지로는 더이상 가치를 잃고있다.

경북도내 23개시.군지역의 농지전용상황을 보면 지난95년의경우 1만1천12건에1천5백32만3천㎡이며 올들어 지난6월까지만도 5천2백24건에 7백50만㎡에 이르고있다.

시.군별로는 경주가 4백98건에 57만9천㎡(95년 1천1백61건,2백3만1천㎡)를 비롯상주 3백61건 41만6천㎡(7백37건 84만5천㎡),경산이 3백2건에 25만1천㎡(7백67건 88만7천㎡)이며 청도는 3백55건에 38만8천㎡(5백26건 95만7천㎡),고령은 1백89건에 65만4천㎡(3백92건 70만4천㎡) 성주는 1백89건에 23만9천㎡(5백29건 64만5천㎡)칠곡은 2백56건에 30만4천㎡(5백75건 74만7천㎡)에 이른다.

또 농지 불법전용은 지난해의경우 3백9건에 51만9천㎡이며 올상반기동안에도 1백17건에 13만7천㎡에 이르러 이중 85건은 원상복구 명령을 받기도했다.

최근들어 급격하게 늘고있는 여관의경우 9월말현재 도내전체수는 1천7백27개에이른다. 여관은 지난94년부터 매년 1백여개정도 늘어나고있으며 특히 칠곡군과영천시의경우 최근들어 여관 신축이 급증,각각 51개와 76개에 이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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