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7일 오전10시15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구서동IC 1백m 지점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고려종합운수(주)소속 부산98바7135 트레일러(운전사 이영우.37.부산동구 좌천2동)가 앞서가던 승용차가 정지하자 추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하게 꺾으면서 중앙 화단을 침범, 반대편 차선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사 이씨는 어깨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치료중이며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이 3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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