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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해지번호 재부여기간 너무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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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삐삐]로 곤욕"

[상주] 일반전화, 무선호출기, 휴대전화등의 계약을 해지했을경우 다음 구입자에대한 번호재부여가 너무 빨라 이들 번호를 계승한 가입자들이 곤욕을 치르는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따라서 통신기기 번호 재부여기간을 현행 1개월 이후에서 3~4개월이후로 대폭늘려 해지번호 보류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다른사람이 쓰던 무선호출기를 구입한 상주시 박모양(21.회사원)은 한밤중에도 삐삐가 울려 전화를 걸면 술취한 남자가 다짜고짜 모처로 나올것을 강요,당황한 적이 많다며 밤에는 아예 호출기를 꺼버린다고 했다.

일반전화및 휴대전화도 해지할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근무지 관계로 최근 이사한 최모씨(36.공무원)는 새로 부여받은 전화번호가 식당번호였는지 때를 가리지 않고 종업원을 찾는 전화가 걸려와 짜증이 난다 고 하소연했다.

이에대해 통신사업자들은 현재 사용하는 회선이 부족한 관계로 해지된 번호를오랫동안 재배정 대상으로 놓아 둘수가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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