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나라를 드나드는 외국 범죄단체나 관련자에 대한 감시체계와 수사기관의 공조체계가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러시아 나홋카지역의 마피아 두목으로 밝혀진 굴리예프 이야차씨(41)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사실을 중시, 부산체류기간중 부산 공안당국이 계속 감시를 하다 놓쳐버린 사건이 발생, 굴리예프씨의 출국여부를 놓고 공안당국이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안기부는 굴리예프씨가 부산 중구 모호텔에 투숙, 부산지역 5~6개 무역상사와 수출입 거래계약을맺고 지난 10일 출국했는데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안기부와 부산지방경찰청은 굴리예프씨의 행적조사를 펴던중 여권번호를 역추적, 지난 10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도 경찰에 연락해 주지 않아 경찰은 21일까지 행적을쫓는 등 헛수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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