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교수 초빙공고 말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永川 제원예술학교"

학교법인 지원학원(이사장 박병일)이 영천에 설립예정인 제원예술학교(갑종)가지난해 임용결정한 교수 19명을 해임하고 최근 다시 교수임용 공고를 내 말썽이다.

제원예술학교는 교육부의 학교설립 인가가 나지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8월 공개모집으로 임용키로 한 외국인 교수 4명 등 19명을 지난 5월 해임통보 하고 지난9월 지난해와 같은 내용으로 일간지에 또 교수초빙 공고를 냈다.

이에대해 임용예정자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뽑은 교수들을 아무런 이유없이해임 통보하고 재 임용공고를 낸데는 다른 목적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내는 한편 법적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재단측이 지난해 교육부에 제출한 학교설립신청서가 재정난과 시설부족 등으로 반려된 가운데 최근 97년 학교설립 인가를 신청, 또 다른 피해자 발생이 우려된다 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실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박이사장은 학교설립 인가가 나지않은 상태에서 1년이상 교원을 확보해둘 수가 없어 모두 해임하게 됐다 며 더 좋은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임용 예정자들을 임용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적법하다 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