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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1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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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합숙훈련"

경북도는 직원들의 사고를 자치시대에 맞도록 전환하고 조직의 화합을 다지기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도청 전직원 1천명을 네차례 나눠 경주에서 1박2일간 합숙형태로 진행하는 특별연찬회는 경북도로서는 처음 갖는 행사로 민선자치 2년과 개도 1백주년을 기념해 자치도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는설명이다.

민간교육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연찬회는 민선자치시대 공직자의 자세 특강, 민간기업의 경영혁신 전략 및 사례 소개, 산행을 통한 한마음 공동체 훈련, 화합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이의근지사를 비롯한 전 간부들과 일반 직원들간의 화합의 시간과 자유발언 시간은 서로간 격의를 허물고 모처럼 가슴을 맞댈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는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석창순지방과장은 처음으로 마련한 전직원 1박2일 연찬회는 궁극적으로 3백만도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다짐의 자리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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