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전업 축산농가에까지 혜택

○…황병태의원(문경.예천)은 현재 부업규모 축산농가에만 적용했던 배합사료부가가치세 면세혜택을 전업 축산농가에까지 확대해 전체 축산농가에 혜택을주기로 결정했다 고 전언.

지역구에 내려온 황의원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차원서 신한국당은 국제사료 곡물가의 폭등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고 설명.

체중 3㎏나 빠졌다

○…권상국 예천군수를 비롯 군내 기관단체장들은 10월 접어들면서 각종 체육행사.문화행사에 참석하느라 결재할 시간이 없다며 하소연.

권군수는 요즘 아침 출근과 동시 행사에 참석하느라 사무실에 결재서류가 산더미 같이 쌓이고 저녁 늦게 까지 출향인사들을 접견하느라 밤잠조차 제대로 잘수 없어 체중이 3㎏ 빠졌다고 .

군내 다른 기관 단체장들은 행사 초청장을 받을때마다 축의금때문에 반갑기보다 겁부터 난다고 토로.

최측근 사망에 침통

○…박기환포항시장은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김상준씨(49)가 24일 울진에서 교통사고로 숨지자 매우 침통한 모습.

김씨는 박시장이 야당정치인으로 길을 걸을때 10년 넘게 옆에서 오른팔 역할을했을뿐만 아니라 시장 당선후에도 남들이 하기힘든 뼈있는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다고.

박시장은 김씨의 노후생활을 위해 5년전부터 몰래 적금을 들어 매달 얼마씩 부어왔다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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