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대 임야 청소년수련장 기증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60대 할아버지가 20억원상당의 과일 농장과 밭을 청소년수련장으로 이용해 달라며 광명시에 기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동주(金東柱.68.광명시 소하2동 1001의1)씨.
경기도와 충청도 등지에서 복숭아와 포도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김씨는 4일 자신이 40평생 일군광명시 소하2동 산 165의1 등 2필지 1만7천1백3평의 임야를 청소년수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광명시에 쾌척했다.
각방 요구 부인에 위자료 판결
○…신세대 부부처럼 각 방을 쓸 것을 요구하며 성관계를 거부해온 부인에게 위자료 배상판결이내려져 화제.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김영혜(金榮惠)판사는 3일 ㄱ씨(35)가 부인 ㅂ씨(32)를 상대로 낸 사실혼관계 해소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ㅂ씨는 ㄱ씨에게 위자료 5백만원을지급하라 고 판결.재판부는 판결문에서 ㅂ씨가 뚜렷한 이유없이 부부관계를 거부하고 가출을 일삼는 등 혼인관계에 파경을 불러일으킨 책임이 큰 만큼 ㄱ씨가 입은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고 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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