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절대빈곤층이 전체 인구의 6.3%%인 6만3천1백98가구 17만5천7백92명으로 파악하고이들에 대한 자립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경북도는 도내 거택보호 2만2천6백2가구 3만7천8백56명 자활보호 4만5백96가구 13만7천9백36명중 60%% 정도가 자활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자립화 추진 지침을 마련했다는 것이다.이 방안에 의하면 도 및 각 시.군에 자립화 종합창구를 설치, 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취업알선, 자녀 고학년진학 유도, 기술교육 확대, 자활 일터 조성, 생필품 보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취업희망자의 직종 보수조건 등을 고려하여 대상처 물색 및 기관장 협조요청 서한문발송, 취업자 교육 등을 추진하며, 장학기금 43억원을 조성해 발생이자로 중.고생에게 장학금을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총 31개 직종에 2천1백6명이 희망한 기술교육의 확대를 위해 이들을 고용촉진훈련 대상자로 선정, 취업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노동력이 없으면서 일할 의욕을 보인 1만여명에게는 읍 면 동 별 사회복지회관 마을회관 기타 장소 등에 일터를 마련해 단순한 수작업 일거리를 알선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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