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은 6일 이번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경계실패 등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낸것으로 판단,작전실패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미국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진(金東鎭)국방장관은 5일러시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비소탕 작전과 관련해 과오가 드러나는지휘관들은 군기확립 차원에서 전역조치,군법회의 회부 등을 통해 엄중히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군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 잠수함이 침투한 강릉 앞바다 일대와 공비들의 도주경로상에 위치한 관할 부대,직접 공비소탕 작전에 투입된 부대들을 대상으로 작전상황일지 등을 정밀 분석,경계 및 추적 실패 책임자를 엄정히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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