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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씨 검찰 방문조사도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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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제구인 거부"

검찰이 12.12및 5.18사건 재수사에 나선 지난해 12월 최규하(崔圭夏) 전대통령에 대한 방문조사당시 강제구인 방침을 직접 통보했으나 최씨는 즉각 거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은 사실은 두차례 방문조사를 실시한 검찰이 당시 작성한 최씨에 대한 진술조서가 6일 공개됨으로써 드러났다.

이 진술조서는 최씨가 12.12및 5.18사건과 관련,1심과 2심에 걸쳐 끝내 법정증언을 거부함으로써이 사건과 관련해 그의 입장을 밝힌 유일한 공식문서로 남게됐다.

진술조서에 따르면 최씨는 같은달 12일 1차 방문조사 당시 검찰이 강제구인 방침을 밝히자 강제절차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며 강하게 거부했다.

최씨는 또 검찰이 1차 방문조사를 마치면서 한번 더 방문조사를 진행하겠다 고 하자 조사불응방침엔 변함이 없으므로 조사에 응할수 없다 며 방문조사 마저 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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