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농촌주부들 사이에서도 PC수강 열기가 뜨겁다.상주시의 경우 30여곳의 컴퓨터학원에 주부 수강생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데 등록자의20~30%% 정도를 차지하고있다.
시내 컴퓨터학원 관계자는 작년만 해도 주부수강생이 거의 없었으나 올들어 서서히 늘기 시작,지금은 일반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고했다.
이처럼 주부들이 컴퓨터학원에 몰리는 것은 컴퓨터를 알아야 부모역할을 한다 는 컴맹탈출 동기에서 비롯되고있다.
지난 10월 중순에 컴퓨터학원에 등록한 김해순씨(46)는 컴퓨터를 모르고는 중학교1학년의 딸과대화조차 나눌 수 없어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다 며 막연히 두려움의 대상이던 컴퓨터도 막상배워보니 어렵지 않아 주위 친구들에게 같이 다니기를 권유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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