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과 미 JP 모건 투자신탁이 합작으로 설립하는 삼성-JP 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가 합작 투신사로는 처음으로 오는 12월중 영업을 개시할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18일 삼성, JP 모건 및 기타 참여사들간의 합작사 설립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12월 중순 영업개시를 목표로 19일 재정경제원에 내허가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자본금 3백억원으로 설립되는 삼성-JP 투신은 삼성그룹과 JP모건이 각각 30%%의 지분을 소유하며 이밖에 일본 야마이치증권 10%%, 삼양종금 10%%, 기업은행, 대구은행, 상업은행, 한일은행이 각5%%씩 지분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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