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 과 예산낭비에 대한 우려가 높은가운데 감사원이 20일부터 서울 동작구등 30개 자치단체 및 단체장의 업무추진비.행사비.홍보비 등 섭외성 경비집행을 점검하는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19일 최근 일부 자치단체장들이 지방선거 재선을 겨냥해 과다한 행사개최, 치적홍보, 선물돌리기 등으로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며 감사원 직원 1백5명과국세청 직원 25명 등 1백30명으로 감사단을 구성, 자치단체 예산집행 특감에 나설 계획 이라고말했다.
감사원은 20일부터 12월3일까지 대구 북구등 25개 기초단체에서 먼저 1단계감사를 벌인뒤 12월중 5개 광역단체를 정해 2단계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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