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방화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마다 지역의 각종명소를 알리며 관광객유치에 나서고있는데 반해 경산시는 지역을 안내하는 도로표지판 조차 제대로 설치않고 있다.
경산지역엔 1천6백여개의 공장과 11개대학, 보물제 431호인 선본사 갓바위, 상대온천등으로 하루유동인구만도 10만명이 넘고있다.
특히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갓바위는 대구서는 1시간이상 소요되는데 비해 경산쪽에서는 30분정도걸리는 점때문에 갓바위를 찾는 신도들은 거의 경산쪽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대구-포항간 산업도로와 시내 각도로엔 갓바위 안내 도로표지판이 와촌면소재지와 대한리입구 두군데밖에 설치돼 있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 동화사쪽으로 둘러 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각 대학과 상대온천등의 안내표지판도 시가지에 한두군데 설치돼있을뿐 자인, 진량, 하양방면에서 오는 도로에는 이정표조차 없어 외지인들의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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