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컨설팅 부문이 있다면 한국기록보유자는 단연 윤은기 정보전략연구소장(46)일 것이다. 연중 4백여회의 강연, TV·라디오등 3개의 방송프로그램 진행 및 고정출연, 매월 10여건에이르는 각종 기고, 15권의 저서 등등.
보통 사람이라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초인적인 행군을 그는 즐거이 소화해내고있다. '시(時)테크'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사람으로도 유명한 그가 4일 IBS컨설팅 대구경북지사 주최 정보관리세미나 강연차 대구에 들렀다.
"최악의 위기라 불리는 지금 기업들에게는 감량경영 등 방어적 경영이 아닌 공격적 경영전략이필요합니다"
최근 윤소장은 노사간 및 기업과 고객간의 공감을 불러일으켜야만 앞서갈수 있다는 의미의 '하트(Heart)경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정보 활용을 극대화하는 또다른 신조어인 '스마트(Smart)경영'까지 기업현장에 도입하면 상승효과가 일어나 가장 바람직한 경영환경이 이뤄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경험상 일류기업일수록 정보공유, 비전공유, 일선 사원들의 재량권의 확대, 사원들의 높은주인의식 등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며 "또 불경기일수록 팀워크, 신념, 직원들의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BS컨설팅 부사장이기도 한 윤소장은 "대구는 서울에 비해 세미나 중심의 교육학습 문화가 취약하다"며 "신경영기법을 보급할수있는 각종 교육학습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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