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방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60%% 이상이 의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송군의료원이 노인성질환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청송군내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전체인구의 12%%인 4천6백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잇몸질환을 앓고 있으며 60%%이상인 2천7백여명이 의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65세이상 노인중 잇몸이 건강한 사람은 고작 19%%인 9백명에 불과하며 이중 여자가 남자보다 1백여명이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9백여명이나 됐으며 3개 이상의치를 해야할 경우는 전체의 70%%인 3천2백여명에 이른다.
농촌지역의 노인들이 잇몸질환이 많은 것은 의료수가가 비싼 치과 진료를 꺼리는데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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