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자동차'와 '옷'으로 나타났다.18일 롯데제과 사보팀이 직원 2백82명(남자 1백36명, 여자 1백46)을 대상으로'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사원은 1순위로 '자동차'(18%%)를 꼽았으며 여자사원은 '속옷등 의류'(25%%)를 가장 원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사원은 양복(16%%) 휴대폰(9%%), 컴퓨터(7%%), 지갑·벨트(6%%)를 꼽았고 여자사원은 의류 다음으로 '목걸이 등 액세서리'(22%%), 향수(17%%), 인형(14%%), 꽃(13%%), 무선호출기(11%%), 책(7%%)을 꼽았다.
'선물을 받고 싶은 상대'로는 남녀 모두 애인(44%%)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친구(21%%), 배우자(17%%), 직장동료(8%%), 형제(4%%) 순이었다.
한편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았을 때' 직장인들은 대다수인 76%%가 '그냥 사용한다'고 답했고 '선물을 받았을 때'는 과반수인 57%%가 '반드시 답례로 선물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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