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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좌익반군,이원영페루대사 日대사관저에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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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는 18일 페루 좌익반군들에 의해 리마의 일본대사관에억류돼있는 외교관들중 우리나라의 이원영대사가 포함돼있는것으로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대사는 17일 저녁7시(현지시간)께 일본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일국왕탄신 기념 리셥션에 부인을 동행하지않은 채 참석했으며 8시30분께 좌익반군들이 난입했다"면서 "인질가운데는 페루 외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페루당국과 접촉해 이 대사가 무사히 풀려날 수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65년 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69년외무고시(2회)에 합격한후 볼리비아 참사관,주상파울루총영사,주러공사,문화협력국장을 거친뒤 94년 8월부터 페루대사로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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