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년에도 울산지역 산업경기는 침체될 것으로 전망돼 경기부양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온산공단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97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를 조사한결과 올해 4/4분기 대비89.9, 올해1/4분기 대비 76.7%로 나타나 업계의체감경기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공단내 주력업종인 자동차·조선·조립금속·기계업종에서 생산과 매출·가동률등 산업경기가 더욱 침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업체들은 판매부진과 재고난등으로 올해에 비해 진전이 없는데다 소비와 투자심리위축, 대외 교역조건 악화로 매출감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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