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지 관통해야' 주민건의
○…울진군 원남면 매화1리 주민들은 4차선으로 확장되는 7번국도 노선이 시가지를 우회하지 말도록 해달라고 울진군에 건의.
주민들은 "새노선이 기존7번국도를 벗어날 경우 오지개발차원에서 추진중인 매화-온정간 도로확장·포장공사 사업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
이들은 "낙후된 지역경제가 파탄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할 형편이므로 마을 수호차원에서 우회노선은 반대한다"고 주장.
*** 3만5천평으로 확정
○…문경온천주변 3만5천평이 문경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도시기반시설이 급속도로 갖춰질전망.
1만여평의 준공업지역이 끼여있어 개발이 막혔던 이곳은 지난 19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주택 및 공공시설용지로 변경시키는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으로 결정한 것.
시는 온천시욕장이 자리한 이 일대를 택지로 조성,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각종 편의시설을 조기에건립토록한다는 계획.
*** 정원늘자 '출발치고 괜찮다'
○…내년에 개교하는 경북도립 예천전문대학의 모집정원이 5개과 3백60명으로 최종 확정되자 당초 4개과 3백20명으로 예상했던 예천군민들은 크게 환영.
군민들은 당초 산업디자인(80) 정보통신(80) 지방행정(80) 전자과(80)등 4개과에 자동차과 40명을추가한 것으로 26일 발표가 있자 "출발치고는 괜찮은 편"이라고 반색.
예천전문대 후원회 관계자들은 "신축 건물이 완공되면 98년에는 9개과에 5백80명으로 정원을 늘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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