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준공검사도 받지않고 주민들을 입주시켜 고발당한 아파트건설업체가 불법적인 사전입주를계속하고 있으나 봉화군이 제재조치를 외면해 말썽이다.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에 1백28세대의 임대아파트를 건립중인 (주)한성주택(대표 김종완)은 전기·통신시설등 공사를 완전히 끝내지도 않고 지난 10월말부터 주민들을 입주시키고 있다.이에따라 봉화군은 지난달 7일 당시까지 5세대를 사전입주시킨 한성주택을 경찰에 고발했으나 이회사는 계속해 주민들을 입주시켜 고발당시 5세대에 불과하던 준공검사전 입주세대가 현재 40여세대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봉화군은 이같은 불법적인 사전입주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건축회사에사전입주중단명령을 내리지 않는것은 물론 추가고발등 후속조치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