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공단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오염방지시설 설치등의 환경투자는 매출액 대비 5%%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64.3%%, '조금 관심있다'가 28.6%% 등 관심도는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그러나 업체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시설 설치, 운영등의 환경투자비용은 매출액 대비 10%% 이상20%% 미만은 2.4%%에 불과했고 5%% 미만이 72.3%%, 전혀없음도 6%%에 달해 투자를 꺼리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경관련 투자등 기업의 환경대응이 기업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항으로는 '다소 도움',또는 '매우 도움'으로 생각하는 업체가 65.5%%에 달해 기업경쟁력 차원에서는 환경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같은 관심에도 불구,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이유는 재원확보의 어려움을 지적한 업체가41.3%% 로 가장 많았고 정부의 재원부족도 10%%나 돼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한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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