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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정시합격자 발표 의예과 수능평균 305점

영남대는 14일 오후 당초 계획보다 10일 앞당겨 97학년도 정시모집 75개학과(부) 합격자 4천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 평균 수능성적 분석결과 75개 모집단위 중 의예과 전산공학과 법학과등 대부분 학과(부)가 특차모집때보다 높아진 반면 약학과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등 일부 학과(부)는 하락했다.주요학과별로는 법학과가 2백56.8점으로 15.2점 경영학과가 2백54.1점으로 14.8점 전산공학과가 2백56.1점으로 6.2점 올랐고 약학과는 2백87.5점으로 5.6점 토목공학과는 2백42.5점으로 3.3점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의예과가 3백5점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약학과는 2백87점 영어영문학과는 2백62점 영어교육학과는 2백55.7점 수학교육학과는 2백53.8점 신설된 매체정보학과는 2백47.3점이었다. 또 가정관리학과(야)가 1백88점으로 최하위였고 농학과가 1백91점 섬유공학과(야)가 1백99점 정치외교학과(야)가 1백99.7점이었다.

영남대는 합격자에 대해 27일부터 29일까지 등록을 실시한 후 미등록 결원에 대해서는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30일 1차 및 2월 4일 2차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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