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민자유치협 97년총회
[문경] 문경 민자유치 범시민추진협의회(위원장 김대영)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1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7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학문 상임고문과 김대영 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카지노유치를 위한 관련법 개정 요구 건의 시민서명운동에 5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 시민들의 카지노 유치 여망을 반영했다고 말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법개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제패기념 양궁 경주유치
경상북도는 올림픽 제패기념 제2회 국제양궁대회가 경주에서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2일부터 6일간 열리는 양궁대회는 국제양궁협회 회원국중 25개국에서 3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경시 견훤유적지 개발키로
[문경] 문경시는 후백제 시조 견훤의 출생지인 가은읍 갈전리를 중심으로 견훤 유적지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안동대박물관팀의 유적지 발굴·조사를 토대로 개발에 나선 시는 우선 출생장소로 알려진갈전리 금하굴 주변을 정비키로 했다. 이 일대 조경공사 등 정비사업을 위해 사유지 2백3평의 매입에 나섰으며, 진입도로도 확장·포장키로 했다. 시는 견훤의 출생지 주변 정비사업이 끝나면 가은읍 민지리 견훤 산성을 비롯한 유적지도 정비, 관광코스로 연결시킬 계획이다.▨청송사과 동남아 본격수출
[청송] 청송사과가 대만·인도네시아·태국·일본등으로 본격 수출되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능금조합과 현동 과수수출협업단지가 지난해 12월 사과(후지) 1백여t을 kg당 1천6백원씩에 대만에 수출했으며, 이달중으로는 1백64t을 수출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kg당 2백-3백원이 비싼 값에 6백여t을 동남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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