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알제리의 회교과격단체가 12일밤 수도 알제 남쪽의 한 마을을 습격, 주민 14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고 관리들이 13일 밝혔다.
목격자들은 이들이 알제 남쪽 50㎞ 떨어진 블리다주의 부이난에서 주민 14명의 목을 자르거나 사지를 토막내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이곳에서 수㎞ 떨어진 또다른 마을에도 나타나 5명의 소녀들의목을 베었다고 전했다.
알제리에서는 지난 92년 1월 군사정부가 총선을 취소하고 회교근본주의 무장세력인 회교구국전선(FIS)을 불법화한 이래 충돌이 상례화돼 지난 4년여동안 정부군과 게릴라, 민간인을 포함해 6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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