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그리스 중남부 지역에 12일부터 폭풍우가 몰아닥쳐 9명이 숨졌다고 내무부 관리들이13일 밝혔다.
이번 폭풍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펠레폰네소스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코린트의 시가지는 진흙과 쓰러진 가로수, 차량들로 어지러운 가운데 13일 현재까지 단전과 전화불통상태가계속되고 있다.
또 스페르치오스강의 5개 교량이 홍수에 휩쓸려갔으며 중부 지역의 여러 도로는 진흙과 쓰레기로뒤덮여 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기상당국은 이번 폭풍우가 13일 오후부터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