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거창군이 거창읍 양평리 김용마을 뒷산에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하려 하자 마을주민50여명이 22일 오후부터 매립장설치반대를 주장하며 도로를 점거해 공무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군은 현재의 양평리쓰레기장이 포화상태로 내년4월이면 사용할 수 없게되자 지난해부터 현매립장에서 5백여m 떨어진 김용마을 뒷산 3만6천㎡부지에 새매립장설치를 추진해 왔다.주민들의 반대로 거창읍에서는 하루평균 45t 발생하는 쓰레기를 2일동안이나 수거하지 못해 시내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주민들이 일대혼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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