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의 독성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는데 홍삼사포닌과 유해산소제거제(SOD)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지만 간장 등에 부작용을 나타내는 아드리아마이신을 실험용 쥐에게 주사한뒤 홍삼사포닌과 SOD를 투여한 결과, 항암제 독성에 따른부작용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발표했다.
안전본부에 따르면 실험결과 홍삼사포닌 투여로 심장내 글루타티온이 10.5%%, 혈액내 백혈구수가 2백4%%, 알카린 포스파타아제 활성도가 69.3%% 증가한 반면 심장조직에서의 지질과산화반응은 23%%가 줄어들었다.
또 SOD 투여의 영향으로 혈액내 백혈구 수가 1백91%%, 알카린 포스파타아제 활성도가 32%%늘어났으며 지질과산화반응은 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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