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세계 챔피언 최용수(25·극동체)가 몽골의 강타자 라크바 심(26)을 판정으로 꺾고WBA주니어라이트급 타이틀 4차방어에 성공, 롱런 가도의발판을 마련했다.
최용수는 1일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12회 타이틀전에서 끈질기게 치고 들어오는 라크바 심을 맞아 다소 고전하는 듯했으나 5회 이후 오른손 꺾어치기와 짧은 올려치기를 작렬시키며경기를 리드, 2대1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는 롱런의 가장 큰 고비인 4차 지명방어전에 성공해 22승(13KO)2패를, 프로 데뷔후 승승장구하던 라크바 심은 몽골 최초의 세계챔피언 꿈을 좌절당하며 첫패(5승)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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