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보'치유, 풀리는 돈... 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보사태 해결을 위해 자금이 많이 풀리고 있는데도 사채금리는 급등, 중소기업 및 건설업체 등한계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풍요속의 빈곤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보부도 이후 은행 등 1금융권은 여신심사를 강화하는 바람에 담보력이 취약한 기업들은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건설업체 및 중소 기업의 자금원이던 종합금융사, 할부금융 및 파이낸스사등 2금융권도 어음할인을 꺼리고 있다.

이처럼 자금창구가 막히면서 기업들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채시장에 몰리는 바람에 사채금리가 크게 치솟았다.

30대 대기업체들이 발행한 진성어음의 할인율은 한보부도전 월 1.15%%에서 지난달 말 1.20%%로 0.05%%포인트 올랐다.

또 B급 어음은 월 1.4∼1.8%%에서 할인율이 형성되고 있으며 C급어음은 아예 할인이 안되거나월 2.0%%를 넘어 이들 어음을 소지한 중소기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고있다.

특히 건설업체의 경우 회사채 발행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으나 한보사태 이후 회사채 발행시장마저 위축돼 건설업체의 자금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 바람에 이달중 일부 재벌의 계열사인 대형 건설업체들이 부도로 무너질 우려가 있다는 등의악소문이 금융시장에 난무하고 있으며 30개 부도가능업체 명단이 나돌기까지 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