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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아파트 '주민 협의체' 결성-공동 현안 함께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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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역 41개 아파트 대표회장으로 구성된 '강북지구 아파트 대표회장 협의회'는 4일 오후8시부터 북구 태전동 롯데아파트 회의실에서 이명규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방안,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 및 쓰레기 소각장설치문제, 교통문제 해결때까지 3지구 분양연기 등의 문제를 집중거론하고 북구청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북지구 아파트 대표회장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결성, 매달 총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수렴하고지난 1월에는 대구시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질의서를 보내는 등 점차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수성구 시지지구에도 18개 아파트단지 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시지지역 아파트 자치연합회'가 지난해 3월 결성돼 횡단보도 신설, 가로망 정비 등 각종 민원을 제기하면서 광범위한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시지지역 아파트 자치연합회'는 지난해 10월 오수정화조 설치비용 회수운동을 펴는 등 민원해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수성구 지산지구, 달서구 상인지구 등 대구시내 대규모 아파트 지구마다 이같은 협의체가결성됐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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