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겨울밤

새하얀 눈이

초롱불이 되어

초롱 초롱별이

동무가 되어

휘파람 소리 겨울나무

악단이 되어

기다긴

겨울밤이 지나간다

고요한

겨울밤이 멀어진다.

윤지혜(영천 고경초등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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