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강음료 배달 통해 무의탁노인 안부 확인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가족이 없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2월부터 도내 3천9백41명의 무의무탁 노인에게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배달원이 이틀에 한번씩 찾아가 음료를 배달하고 외로움을 덜어주며, 필요사항이 있을 경우 관계 공무원에게알리도록 했다.

이 사업의 비용은 도와 시군이 반분하며, 건강음료배달원이 없는 지역은 공무원 사회복지전문요원 통·이장들을 통해 주 1-2회 배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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