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다음달 7일로 예정된 포항상의 상공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예상자들이 유권법인 및개인사업자를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매표설 이 나도는등 잡음을 빚고 있다.특히 현행 상의선거법이 법인의 경우 투표권을 불특정 타인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악용, 일부 예비후보들은 상공회비를 대납해주는 조건으로 투표권을 사거나 유권업체와의 거래관계등을 내세워 노골적인 지지를 부탁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지역에서는 26명을 뽑는 일반의원 선거에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표명한 기업인이 40명선에 육박,이들간 표몰이가 벌어지면서 혼탁상이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으며 ㅍ ㅅ사 및 또다른 ㅍ사등잡음을 일으키는 업체명까지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상태다.
지역내 뜻있는 기업인들은 이는 상의회장 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데다 결국은 지역경제인들의 분열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며 관련자들의 자숙을 촉구했다.〈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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