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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불안 깊은 책임-알바니아총리 辭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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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나] 알렉산데르 메크시 알바니아 총리는 14일 집권당이 요청할 경우 피라미드 자금 와해로 촉발돼 걷잡을 수 없이 번져온 이 나라의 정정 불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메크시 총리는 티라나에서 일단의 그리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야당이나 시위대의 압력에 밀려 퇴진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집권 민주당 총재를 겸하고 있는 트리탄 세후 외무장관이 전날 당정이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데 뒤이어 나왔다.

한편 시위대 5천명은 14일 알바니아 남부에서 또다시 반정부 집회를 갖고 경찰과 충돌하는 등 정정 불안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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