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3월5일부터 열 예정인 60회 임시회부터 시정질문 답변자 지정을 지양키로했다.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남수)은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금까지 의원들이 시정질문에서 질문요지서를 제출할때 답변자를 지정해 답변을 요구해오던 관례를 없애고 모든 시정질문은시장과 교육감에게 하도록 했다.
이에대해 오위원장은 "시의원의 시정질문에서 원칙은 단체장에게 하는것이며 의회의 위상을 높이자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따라 집행부의 출석요구도 시장과 교육감에게만 하며 보조기관의 의회 출석여부는 단체장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시정질문과 관련해서는 지난 59회 임시회때 이성수의원이 중복질문, 수준이하 질문등에 대한 자성론이 있었다.
한편 시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60회 임시회를 열어 2일간 시정질문, 2일간 위원회 활동을 하고3월11일 본회의에서 12건의 의안을 심의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