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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8개국 민주화 강령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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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로네]남아공, 탄자니아 및 우간다 등 아프리카 18개국은 25일 역내 민주화 촉진을위한 강령안을 채택했다.

이들 국가의 여야 지도자들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민주주의에 관한 이틀간의 회동을 끝내면서 이같은 강령안을 채택해 26일 시작되는 역내 정상회담에 제출키로 했다.강령안은 해당국 정부가 헌법에 민주주의 촉진을 보다 명확히 하는 한편 여야 모두가 이를 위한재정 지원에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령안은 모든 정당이 남녀 평등, 사법권 독립 및 자유 언론을 보장할 각각의 민주 강령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아울러 제안했다.

정부와 여야 지도자들이 상호 존중과 관용의 문화를 확립하는 책임을 져야 하며 이를 위해 반론권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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