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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 서민들 삶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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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문예회관" 지난 50~60년대, 가난했으나 순수했던 서민들의 삶을 인형작품으로 형상화한 '엄마 어렸을 적엔…'전이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구문예회관(652-0503)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작들은 홍익대 서양화과와 미술교육학과를 각각 졸업한 이승은(40), 허헌선씨(48) 부부가 제작한 1백80여점(38세트)의 인형. 전쟁의 흉터가 켜켜이 남아있던 50년대 개구리참외를 파는 아주머니, 조개탄을 때는 무쇠난로, 교실난로위의 도시락 더미등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추억들을 꼼꼼히 재현한 인형들로 가난을 딛고 일어서는 소박한 희망,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대구 전시는 지난해 서울 전시와 최근 부산전시에 이어 열리는 전국 대도시 순회전중 일부. 서울과 부산에서 24만여명의 관객이 전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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