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생산벼 몽땅 수매…

*** 수매價 시중쌀값보다 높아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모두 수매한 뒤 자급식량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눈길.예천읍 동본리 양곡상인들은 벼 재배농 대부분이 생산한 벼를 연말전 농협의 영농빚 정산과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 전량 수매한 뒤 식량은 시중에서 조금씩 구입해 먹고 있다고 전언.이같은 현상은 시중 쌀값이 한가마(80㎏)에 14만5천원인데 반해 1등급 수매가는 가마당 15만원씩으로 시중 쌀값보다 더 높기 때문.

*** "적재적소 인사"評

경산시의 이번 인사는 개인별 업무능력과 경력, 적성과 학력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됐다는 평.

특히 권영주 총무과장의 국장 승진은 "객지사람도 일만 열심히하면 발탁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인사였다"고 한마디씩.

그리고 본청 실과소장을 대거 읍면동장으로 내보낸것 역시 일선현장경험과 순환근무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 산지개발사업 활기띨 듯

보전임지로 묶여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봉화군내 임야 1천2백여㏊가 준보전임지로 용도변경돼 각종 산지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봉화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춘양면 서벽리와 물야면 오전리일대등 군내 보전임지 1천2백86㏊를 준보전임지로 변경고시했다는 것.

군관계자는 지난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상당부분이 보전임지인 관계로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개촉지구사업'등 산지개발사업이 이번 조치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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