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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실업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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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강력한 경쟁상대 진주햄을 완파하고 제10회 연맹회장기전국실업핸드볼대회 여자부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구시청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진주햄과의 경기에서공·수 양면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확인시키며 29대21로 완승,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이번 대회 여자부 최대 '빅게임'으로 실질적인 결승전으로 여겨졌던 대구시청-진주햄전은 예상과달리 싱겁게 끝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진주햄을 강하게 밀어붙인 대구시청은 전반 20분이 지나도록 1골도 허용하지않는 철벽수비를 자랑하며 12대0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을 15대4로 마친 대구시청은 후반 들어 다소 느슨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오순열(10골), 김은경(6골)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8점차 완승을 거뒀다.

◇12일 전적(1일째)

△여자부 풀리그

대구시청 29-21 진주햄

(1승) (1패)

종근당 20-17 제일화재

(1승) (1패)

동성제약 27-20 청주시청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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