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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신용카드 이용 물품구입 잇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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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직장동료가 맡긴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이용, 동료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2백6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가정주부 박모씨(24·대구시 남구 봉덕동)를 절도 및 사기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지난 24일엔 직장 탈의실에 떨어져있던 동료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빼낸 뒤 모두 5차례에 걸쳐 신사복 2벌등 1백30만원 어치의 물건을 구입한 이재희씨(22·경북칠곡군 왜관읍)도 절도 및사기혐의로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매출액 신장에 눈이 먼 카드회사와 가맹점들이 단 한차례도 사실확인을 않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법적대책등 관리체계의 허술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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