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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실내 밝은 야간열차 승객들 수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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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야간열차를 이용한다. 그런데 열차는 대형 형광등으로 내부를 밝히기 때문에 승객들이 잠을 청하기 어렵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는 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차내의 불을 미등으로 바꾸어 승객들이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철도청에서는 밤새 기차를 타야 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열차의 내부등을 야간에는 미등으로 바꾸어 주었으면 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 고속버스와 같이 조그마한 램프를 좌석마다 설치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또 몇시간씩 열차안에 머물러야 하는 승객입장에서는 식수제공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요즈음 열차내에서 판매하는 음료수는 승객의 기호를 외면한채 고가품 일색이고 열차내 비치되어 있는 식수는 수돗물이다.

며칠전 서울출장길에 생수인줄 알고 식수를 마신뒤 배가 아파 승무원에게 물어본 결과 수돗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물을 정수하거나 끓여 위생적으로 공급해주었으면 한다.성부평(대구시 중구 남산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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